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.
정 후보자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국회의장이 국무총리로 지명되는 데 따른 3권분립과 헌정가치 훼손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.
정 후보자가 곧 청문회장으로 들어갑니다.
[정세균 / 국무총리 후보자]
벌써 15년 전 일이니까 긴장이 되죠.
[기자]
야당 측에서는 자료 제출이 부실했다면서 불만이 좀 있어요.
[정세균 / 국무총리 후보자]
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제출했죠. 그래도 뭐 항상 청문회를 하다 보면 위원 입장에서는 부족하게 느끼고 아마 후보자들은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제출할 거예요. 그런데 아마 전례에 비춰서 자료 제출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.
[기자]
인문 표결이 국회 의사일정하고 결부가 돼 있어서 조금 더 부담스러우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?
[정세균 / 국무총리 후보자]
그 문제는 우리 의원님들이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이나 여러 가지를 함께 잘 판단해서 적절한 결정을 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.
[기자]
각종 의혹은 오늘 다 해명될 수 있다고 자신하시죠?
[정세균 / 국무총리 후보자]
그렇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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